BNK경남은행 제5기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경기불황과 사상 최악의 무더위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활력을 전했다.
BNK경남은행은 제5기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지난 19일 1박 2일 일정으로 거제와 남해 일대에서 ‘지역 사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제5기 대학생 홍보대사 50명은 첫날 지역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제 고현시장을 방문해 부채와 일회용밴드 등을 나눠주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식재료를 구매하며 BNK경남은행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에 동참했다.
제5기 대학생 홍보대사들은 이튿날에도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막바지 휴가철을 맞고 있는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를 찾아 백사장과 소나무숲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제5기 대학생 홍보대사 대표 김동산 군(경상대학교 경영학과 3학년)은 “경기불황과 사상 최악의 무더위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활력을 전하고자 제5기 대학생 홍보대사 전원이 합심해 봉사활동을 계획했다. 남은 활동기간에도 지역 곳곳을 다니며 BNK경남은행의 지역 친화적인 이미지를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 제5기 대학생 홍보대사는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BNK경남은행 브랜드 이미지 홍보·상품 및 서비스 마케팅·사회공헌활동 등 온·오프라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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