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금융감독원 승인에 따라 청소년과 대학생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체크카드의 후불교통카드 탑재 가능 연령 기준이 종전 만 20세 이상에서 만 18세 이상으로 완화 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교통카드를 별도로 소지하거나 선불로 교통비를 충전해야 했던 대학생과 청소년 등 젊은 층의 불편이 줄어들게 됐다.
후불교통카드 탑재 가능 연령 기준이 완화된 체크카드는 1020체크카드ㆍ카카오페이체크카드ㆍ마일리지체크카드 등 3종이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일상과 편의를 고려해 제도를 개선하고 니즈를 충족하는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