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양산시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간, 전 부서 정부합동평가 담당자 및 통합성과관리연구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성과관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경남 산청군 소재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정부합동평가 및 통합성과관리」 추진방향과 관리현황을 점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아울러 평가업무에 기반한 담당자 간 소통능력을 배양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합동평가 매뉴얼사용 및 통합성과관리 시스템입력 방법 등 직무교육으로 시작해 청렴강의 및 힐링강연으로 이어졌으며, 둘째 날은 참여자 기호에 따라 래프팅과 전통체험 두 개팀으로 나뉘어 참여자 사기진작을 위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마무리 되었다.
시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부서 담당자들로 하여금 성과업무의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보다 경쟁력있는 조직을 구현하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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