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울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갖는다.
‘멋져요! 한 권 더 자란 당신’이란 주제의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9월3일부터 10월1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행사는 9월3일 전래동화극 ‘해님달님’에 이어 10일 동화뮤지컬 ‘사자와 생쥐’와 ‘똥방패’그림책 저자인 ‘이정록 작가와의 만남’등이 실시된다.
또 같은 날 ‘나는 CCTV다’동시집의 저자 ‘김미희 작가와 함께하는 동시특강’에 이어 10월1일 ‘청주로 떠나는 가족 역사탐방’등이 마련돼 있다.
도서관은 이번 행사기간 내 연체도서 반납회원은 대출정지를 해제하는 ‘도서 연체자 해방’과 ‘대출 권수 확대(6권)’의 특별 이벤트도 실시키로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 대한 주민이해를 높이고 도서관 이용의 즐거움과 유익함을 느끼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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