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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해구 석동-밀양시 부북면, 도농 자매결연 협약
[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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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부북면(면장 박옥희)과 창원시 진해구 석동(동장 오일환)은 지난 8월 31일 부북면사무소에서 도농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지난 8월부터 석동 푸르지오아파트 부녀회의 농산물 재배단지 직접 체험을 시작으로 농산물직거래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에 힘입어 석동과의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북면장 및 석동장을 비롯해 양 지역 기관단체장 등 총 16명이 참석했으며, 석동 주민자치위원장과 부북면 면정개발자문위원장은 자매결연 협약서에 각각 서명한 후 협약서를 교환하고 앞으로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옥희 부북면장은 “도농 상호간의 장점을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활성화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는 물론 경쟁력을 확보 해 나가도록 적극 협조하고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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