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카누연맹 임호순 부회장이 2017년~2020년까지 대한카누연맹을 이끌어 갈 제10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임호순 울산카누연맹 부회장은 지난 8월 3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10대 대한카누연맹 회장 선거에서 이운룡 제19대 전 국회의원과 근소한 차이로 당선됐다.
울산 경기단체에서 중앙경기단체 회장으로 당선된 사람은 임회장이 처음이다.
임부회장은 2003년~ 2014년까지 울산광역시카누연맹 전무이사를, 2015년부터 현재까지 울산광역시카누연맹 부회장직을 맡아 왔다.
hmd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