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권명호 동구청장은 5일 낮 12시 추석을 앞두고, 국가를 위해 헌신, 봉사한 동구지역 8개 보훈단체 지회장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위문·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구 8개 보훈단체(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 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특수임무수행자회) 지회장이 참석했으며, 권명호 구청장은 회원 1350명에게 전달할 온누리 상품권 1,350만원을 전달했다.
권명호 구청장은 “우리 국민들이 이렇게 편안하게 살아가는 것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피와 땀으로 조국을 지켜낸 희생과 공헌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울산 동구는 매년 설, 추석,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격려와 위문품을 전달해 왔으며, 향후 보훈단체 회원들의 예우 및 지원을 위하여 다각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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