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양산시 웅상교통(대표 김종봉)은 지난 5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 50포를 기탁했다.
지난 1월과 5월에 백미를 기탁한데 이어 올 추석에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했다.
웅상교통 김종봉 대표는 “풍성한 한가위 만큼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도 따뜻해 졌으면 좋겠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웅상교통은 2007년부터 설, 추석,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백미 40포씩을 지속적으로 기부했고, 올해부터는 백미 50포씩 기탁해 지역사회 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타 기관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될 예정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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