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이사장 최병권)은 7일 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충남대 이계호 교수를 초빙해 ‘태초의 먹거리, 기본이 회복되어야 한다’는 주제로 울산시민 건강교실을 개최했다.
울산시민 건강교실은 100세 시대에 접어들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올바른 지식 습득과 건강생활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운영된다.
황금알, 엄지의 제왕 등 방송활동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계호 교수의 인기를 반영하듯 이날 건강교실에는 4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 올바른 습식관의 중요성과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하여 참석자들의 큰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울산시설공단 최병권 이사장은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명 교수 등을 강사로 초빙하여 운영되는 건강교실이 시민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5일에는 고도일병원 만성피로센터 이동환 원장을 초빙해 “건강의 적신호 뱃살”이란 주제로 시민 건강교실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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