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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연금공단남울산지사, 추석맞이 사랑의 가전제품 전달
[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국민연금공단 남울산지사(지사장 이병원)는 8일 남구청을 방문해 남구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지원하기 위해 냉장고 3대와 세탁기 2대(250만원 상당)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기탁한 냉장고와 세탁기는 국민연금공단남울산지사 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지원을 위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해 모은 금액 150만원과 외부 출강으로 받은 수당 100만원의 성금으로 취약계층에 추석명절의 훈훈한 정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국민연금공단남울산지사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사업에 모두가 함께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가전제품은 세탁기와 냉장고가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5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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