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한림면에 소재한 ㈜성덕중공업(대표 손성기)이 한가위를 맞아 북부동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
조선기자재 배관 제작 업체인 ㈜성덕중공업 손성기대표는 지난 8일 북부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인구기준 전국 최대의 동이며, 복지대상자 수도 17,159세대로 김해시에서 제일 많은 북부동에 전달 된 기업인의 통 큰 기부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조손 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형식 북부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1천만원이라는 통 큰 기부를 해 준 ㈜성덕중공업(대표 손성기) 덕분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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