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울주군은 12일 대한한돈협회 울산지부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돼지고기 6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군청 본관 현관 앞에서 열리는 전달식에는 신장열 울주군수와 유재환 대한한돈협회 울산지부장, 지역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돼지고기는 울주군 내 사회복지시설 28곳에 전달된다.
유재환 지부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이 외롭지 않고 마음도 몸도 든든한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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