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나동연 양산시장은 13일 오후 양산 물금역에서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일일명예역장 체험을 가졌다.
일일명예역장 행사는 양산시와 코레일 물금역에서 추석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맞이하고 양산의 현주소와 미래의 발전방향등을 청취해 시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나동연 시장은 물금역을 방문해 명예역장으로서 물금역 주요업무현황을 듣고 전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에 따른 열차운행시스템 및 역사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귀성객을 대상으로 귀성인사를 나눴다.
활동을 마친 나동연 시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뜻깊은 한가위를 맞이하도록 노력해준 물금역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남아있는 추석기간에도 안전수송을 위해 적극 노력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hmd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