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본격적인 추석 귀성이 시작되는 13일 울산지역에서 ‘귀성객 환송·환영행사’를 실시했다.
BNK경남은행 울산지역봉사대와 제5기 대학생 홍보대사로 구성된 환영단은 울산KTX역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덕담을 건네며 명절선물(튀김젓가락·신권봉투)을 나눠줬다.
또 윷놀이와 투호게임 등 전통놀이를 함께 하며 명절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우정동지점 직원들은 울산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직원들에게 귀성길에 먹고 사용할 수 있는 떡과 물티슈 등을 증정하며 명절 인사를 나눴다.
서재석 본부장은 “한가위를 맞아 모든 분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 방문을 바라는 마음으로 귀성객 환송·환영행사를 마련했다"며, "지난 밤 큰 지진으로 지역민들이 불안한 하루를 보냈지만 내일부터 시작되는 추석연휴 동안에는 온 가족과 함께 모여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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