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울산동부경찰서(서장 이태규)에서는 19일부터 10월 10일까지 4주간에 걸쳐 5개교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안전·안심 종을 울려라, 퀴즈! 골든벨' 대회를 진행한다.
울산지방경찰청과 청소년안전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울산동부경찰서가 주관한 이번 골든벨 대회는 전달위주의 예방교육을 개선한 참여형 예방교육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안전?안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울산동부경찰서 방어진 지구대 관내 학교를 중점으로 진행된다.
19일 방어동 소재 문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진행하는 이번 골든벨 대회는 학생들과 함께하는 문제풀이식 예방교육으로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붐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동부경찰서에서는 학교 등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학교폭력의 근절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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