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울산광역시교육청은 12일~ 26일까지 6개 초등학교에서 ‘학교장과 함께하는 수업공감 Day’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관리자의 교실수업개선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전 초등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는 행사다.
‘학교장과 함께하는 수업공감 Day’는 9월 12일 척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9일 매산초등학교, 20일 남목, 서생, 옥동초등학교에서 실시하였으며, 26일 신천초등학교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학교장들은 토의토론, Q&E, 협동학습 등의 참여수업 모형을 참관하고 각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수업공감 Day’를 학교 현장에 확산시키기 위한 의견을 공유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장의 학생 참여 중심 수업에 대한 공감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으며,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의 교실수업개선 역량을 지원하기 위한 관리자의 의지를 확고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복만 교육감은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수업, 교사들이 행복한 학교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교실수업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학교장과 함께하는 수업공감Day는 교실수업개선에 대한 관리자 의지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hmd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