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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북구, 구민 창안 아이디어 공모전
[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구민 창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창조경제! 나의 창안에서 시작됩니다'를 주제로, 구정발전, 주민생활 공감,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구정업무 전반에 관한 개선 제안은 물론, 정부 3.0 실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까지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받는다. 지역 내 직장인과 학생, 단체 구성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 공모 참여는 북구청 홈페이지, 소통과 공감-구민창안 아이디어에서 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방문 접수 하면 된다.

북구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심사해 오는 11월 우수 제안을 선정한다. 금상과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상장과 10만원에서 6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구정에 적용, 반영해 북구의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관심 어린 의견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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