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할 울산광역시 선수단 결단식이 23일 울산시청 시민홀 신관 2층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김기현 울산시장을 비롯 시의회의장, 부교육감, 시의원, 체육회 원로, 유관기관장, 회원종목단체장, 체육회 임원, 학교장, 선수단 등 총 35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시 참가선수단은 선수 677명, 임원 267명 등 총 40종목(시범 택견 포함) 944명으로 구성됐다.
선수단은 10월 7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13일까지 7일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본격적인 경쟁에 들어간다.
한편,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김임식 회장이 1천만원, ㈜유성의 류해열 대표이사가 1천만원을 각각 체육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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