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지역 공동체 문화를 형성해 나갈 거점공간이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홍보 및 판로상담 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울산광역시 중소기업 제품 전시관‘에서는 26일부터 10월 21일까지 한달간, 울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창작학회(동아리장 김수현)의 시화전 '어느 맑은 가을 날‘이 전시된다.
창작학회는 총 36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창작동아리로 15점의 작품으로 시민들과 창작 작품으로 소통하게 된다.
또 28일에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한 땀 디자인 한복(주)(대표이사 김채현)팀의 공연 '피아노 선율로 떠나는 가을여행’을 주제로 피아노 3중주 OST곡 위주의 연주를 한다. 한 땀 디자인한복은 2016년 선정된 마을기업으로서 김채현 대표는 첼로를 전공한 예술단체 회원이기도하다.
’울산광역시 중소기업 제품 전시관‘은 시민과 기업에게 문턱 없는 편안한 공간으로 열려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하면 된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 및 구매상담, 사업상담, 컨설팅 등 경제적인 활동과 지역의 다양한 공동체 및 예술가등의 작품전시도 기획 및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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