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울산지방경찰청(청장 이주민)은 24일 광주 진월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3회 전국 경찰 테니스동호인 대회에서 울산경찰이 은배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광주지방경찰청 주관으로 전국 14개 지방청에서 5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호에서 울산경찰은 은배부와 동배부 각각 10명이 참가, 은배부 우승을 거머쥐었다.
울산경찰은 경기남부청, 대구청을 예선에서 이기고 부산청, 서울청을 차례로 이겼으며 결승에서 대전청을 꺾었다.
홍보담당관 김동욱 총경은 “그동안 훈련시간이 부족해서 대회 준비가 순탄하지는 않았으나 바쁜 업무속에서도 틈틈이 훈련을 했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주민 청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기계발과 활력넘치는 조직문화 조성을 통한 현안시책 추진에 더욱 노력하고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동호회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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