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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울주군, 세외수입 연찬회 발표 최우수상 수상
[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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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 속 작은영화관 알프스시네마 운영에 따른 세입증대방안’이란 주제로 지난 23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은 울주군 문화관광과 이정우 주무관.


울산 울주군은 ‘2016년 울산시 세외수입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세외수입 연찬회는 울산시가 세외수입 제도발전 및 자주재원 확충방안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시·군·구에서 70여명이 참가했다.

울주군 사례발표자인 문화관광과 이정우 주무관은 ‘대자연 속 작은영화관 알프스시네마 운영에 따른 세입증대방안’이란 주제로 발표, 지난 23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연찬회의 최우수상 수상자는 오는 11월에 열릴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세외수입 평가대회에 울산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정우 주무관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선진모델이 되어 가고 있는 울주군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도록 전국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알프스시네마는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내에 위치한 작은 영화관으로 전국 동시개봉 최신영화를 상영, 2015년 10월 개관 이후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5억원의 관람료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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