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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양산시복지재단, "100인 기부릴레이 참여와 문의 잇따라"
[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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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양산시복지재단(이사장:나동연)이 양산 시승격 20주년과 양산시복지재단 출범 1주년을 맞아 추진하고 있는 '100인 기부릴레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00인 기부릴레이」는 기부자가 다음 기부자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100만원 이상의 기부 참여로 사회지도층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과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 도모 및 100명의 복지재단 기부자 발굴을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기업·교육·예술문화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사회지도층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참여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재)양산시복지재단은 지난 3월 24일 양산시청에서 첫 번째 주자들과의 '100인 기부릴레이'간담회를 시작으로 9월 27일, 일곱번째 기부 릴레이 주자 15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부릴레이 일곱 번째 주자로는 한정남(월드크리닝 대표), 정상호(로얄건축사 사무소 대표), 김시진(신호산업기계 대표), 정우상((주)인프라네트웍 대표), 강호철((주)부원테크 대표), 김선길(양산인쇄), 김현수(광성식품 대표), 김영심((주)하나로 솔루션 대표), 백용흠(LG베스트샵 밀양점 대표), 석우진((주)원명 대표), 최태순((주)해동물류 대표), 정준상(청조광고사 대표), 허현숙(목련회), 허태구(진건축사 사무소 대표), 안성봉(센텀건설 대표)이 참여했다.

'100인 기부릴레이'의 일곱 번째 주자들은 평소에도 지역복지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신호산업기계 김시진 대표는 “양산에서 기업체를 잘 이끌어 올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고, 신문보도를 보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릴레이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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