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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 울산관내 고교생 초청, 서울소재 명문대학 탐방
[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김상국)는 울산관내 고등학생 1~2학년생 34명을 초청해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한 '서울소재 주요 명문대학 탐방 캠프'를 29일~30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NH농협카드에서 지원해 준 공익기금으로 실시했으며, 학생들에게 유명 대학 탐방을 통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목표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서울대, 고려대, 이화여대를 방문하는 본 탐방 캠프는 각 대학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이 직접 홍보대사로 나서 참가 학생들에게 학교 소개를 비롯해 미래 비전 설계와 진학 등에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을 했다.

또한, 학교 탐방 외에도 신촌 대학거리 및 광화문광장, 청계천광장, 서울 역사박물관을 견학하고 난타공연을 관람하는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로 학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무거고등학교 학생은“이런 좋은 기회에 참여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남은기간 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명문대에 도전을 해보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상국 본부장은“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이번 명문대 탐방을 통해 미래에 대한 목표와 자아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의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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