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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울산유통센터,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소속 수재민에 위문품 전달
[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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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울산유통센터(지사장 진종문)는 18일 오후 3시, 태풍‘차바’로 인해 수해를 입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소속 회원들에게 라면 100박스(120만원 상당)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민 중구청장, 김재철 울산농협 본부장, 진철호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광역시지회장 및 김학연 중구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위문품은 2009년 농협울산유통센터와 (사)외식업중앙회울산시지회와의 상호발전협약체결에 따라 소속 회원들 중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 대한 위로와 아픔을 같이 나누고자 마련했다.

김재철 울산농협 본부장은 “금번 위문품 전달로 태풍피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농업·농촌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우리 농산물을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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