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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교육청, 울산방과후학교 현장체험수기 공모 시상식
[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2층 대회의실에서 ‘제10회 울산방과후학교 현장체험수기 공모 대회’ 우수작 당선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울산방과후학교 현장체험수기 공모 대회’ 는 방과후학교 운영의 활성화와 다양한 분야의 교육공동체 참여를 독려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학생 165명(초등129, 중등36), 학부모 30명, 교직원·외부강사 51명, 대학생·돌봄전담사·보조인력 10명 등이 응모해 전체 256명 중 36명이 울산광역시교육감 상장과 시상금을 받았다.

초등부 금상 언양초등학교 오종훈 학생은 ‘나의 꿈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팀닥터’라는 주제로, 중등부 금상 현대고등학교 손은하 학생은 ‘내 성장의 버팀목’ 이라는 주제로 방과후학교 참여에 대한 소중한 경험을 전해 주었고, 교직원부 금상 매산초등학교 박상은 교사는 ‘방과후학교를 통한 매력발산!’이라는 주제로 공교육에서의 오케스트라단 운영 성공으로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한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전문지식을 갖춘 교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울산방과후학교가 학생, 학부모,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복 울산방과후학교’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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