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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 ’기업유치지원 협의회' 개최
[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기업 유치지원 협의회’ 를 개최했다.

밀양시 기업유치지원 협의회(회장 주보원)는 ‘기업하기 좋은 밀양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유수한 기업을 유치하고자 시의원, 기업인, 교수, 투자유치 전문가 등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앞으로 조성될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의 효율적 기업유치와 기업 입주 시 다양한 지원방안, 나아가 밀양시 지역발전 및 일자리창출 등을 주제로 심도 있게 토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은 대구-부산 간 고속도로, KTX고속철도를 비롯하여 2020년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 예정으로 부산, 대구, 울산, 창원 등 인근 대도시와 왕래가 탁월한 사통팔달의 교통의 요지로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도시”라며, “앞으로 밀양시 기업유치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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