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울산 남구청은 27일부터 OK생활민원기동대 어려운 세대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기본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통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생활민원기동대를 보다 더 홍보코자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추천을 받은 7세대에 대해 27일부터 OK생활민원기동대 2개반 4명을 배정해 도배 및 장판 교체, 방충망 보수 등 각종 생활 불편사항 처리를 통한 주거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향후 금번 서비스 실시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대상세대를 확대하여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보다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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