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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 HM병원 ‘파트너기업’으로 선정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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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지역 의료기관과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BNK경남은행은 울산시 신정동에 소재한 HM병원을 ‘파트너기업’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서재석 본부장과 울산영업부 이해구 부장은 HM병원을 방문해 김명진 병원장에게 파트너기업 인증패를 전달했다.

HM병원은 지난 2000년 울산 최초 대장항문질환 병원으로 설립된 이래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장항문질환 치료에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파트너기업에 선정된 HM병원에는 우량업체임직원대출·무빙뱅크 우선 지원·BNK경남은행 주관 교육행사 및 세미나 임직원 우선 초청 등의 혜택이 함께 주어진다.

서재석 본부장은 “기존 지역 중소기업들을 선정하던 선례를 깨고 오랜 기간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의료기관을 최초로 파트너기업에 선정했다. HM병원이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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