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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 ‘2016년 신입행원’ 53명 7주간 합숙 연수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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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2016년 신입행원들의 연수가 시작됐다.

BNK경남은행은 7일 ‘2016년 신입행원(7급 행원) 입소식’을 가졌다.

BNK경남은행 연수원(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에서 진행된 입소식에는 2016년 신입행원 53명(남자21명, 여자32명)이 참석했다.

김형동 부행장보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하게 된 만큼 연수를 마친 후에는 신뢰받는 금융인으로 성장했기를 기대한다. 매 교육마다 열정적으로 임해 소양을 충실히 갖추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에서 전했다.

인사말 후 2016년 신입행원들은 인사부 홍순택 부장으로부터 ‘인사제도 및 복무자세’ 강의를 들으며 7주간의 합숙 연수에 돌입했다.

심지현 신입행원은 “동기들과 화합하고 경쟁해 BNK경남은행은 물론 지역에도 보탬이 될 수 있는 인재가 되겠다. 짧지 않은 7주간의 연수 기간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2016년 신입행원들은 오는 12월 22일까지 직무교육(수신·여신·외환 등)·인성교육·BNK금융그룹 공동연수·가두캠페인·모의영업점 실습 등 다양한 연수 커리큘럼을 소화한 뒤 수료한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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