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울산 울주군이 오는 11월 24일 14시 울산종합비즈니스센터(온산공단 내 위치)에서 '2016년 하반기 울주군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삼부ATC 등 5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의 주력산업인 조선업 경기불황에 따른 실직자와 베이비부머 은퇴(예정)자,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인난을 겪는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행사장에서는 △현장면접 및 채용, △노인, 중장년, 청년, 장애인 등 분야별 일자리상담, △취업성공패키지 상담 등 다양한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증명사진무료촬영, △무료건강체크, △울주군의 마을기업 제품 소개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채용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구인기업은 11월 17일까지 울주군일자리안내지원센터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구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박람회장을 방문하면 사전신청 없이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일자리안내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hmd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