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소화기병 세계 학술지 논문심사자 선정 연구업적 및 권위 인정받아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울산대학교병원 나양원 교육연구부원장(외과 교수)은 최근 위와 간 연구 학술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계적인 국제학술지 ‘World Journal of Gastroenterology’의 논문 심사자(Peer Reviewer)로 선정됐다.
위장병학 / 소화기병학 분야 학술지인 WJG(World Journal of Gastroenterology)는 지난해 인용지수(impact factor) 2.547로 관련분야에 있는 연구자들이 논문 등재 및 인용을 위해 많이 찾는 세계적인으로 권위있는 학술지로 손꼽힌다.
논문심사자는 그 분야의 최고 전문가라는 것을 인정받는 것을 비롯해 그 동안 연구 및 논문 발표 실적 및 중요도는 물론 학계에 기여한 점을 철저히 심사해 자격을 부여한다.
나양원 교수는 그 동안 간이식 및 간담췌 수술의 권위자로서 다양한 연구 및 논문을 학계에 발표하며 소화기병학 분야에 발전에 기여한 바가 커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앞으로 나양원 교수는 논문 심사자로 활동하며 WJG학술지에 게재를 위한 연구 논문에 대해 실릴 만한 가치가 있는지 심사하고 검증하여 수정 보완 의견을 준다.
나양원 교수는 현재 울산대학교병원 교육연구부원장에 재임 중이며 한국간담췌외과 학술상 2회 수상, 울산의림대상 학술상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