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울산도시공사(사장 최광해)는 지난 18일 병영삼일아파트의 어르신을 모시고 외고산 옹기마을, 울주민속박물관과 간절곶 관광, 더불어 온천 목욕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임대아파트에 거주 하시는 독거어르신을 대상이며, 임차인대표회의(회장 최정득)와 관리사무소 및 공사 직원이 어르신 돌봄 안내와 목욕봉사를 위해 동행했다.
이번 행사는 입주민과 임차인대표회의 그리고 관리사무소 및 공사 직원이 함께하는 자리여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입주민의 민원사항을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며, 다양한 여론 수렴의 장이 되었고, 또한 주거환경 질적 향상과 유대관계강화. 공동체 활성화, 효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울산도시공사는 이번 행사에 이어 율리문수데시앙 2·3단지 임대아파트 어르신을 대상으로 11월 23일 孝사랑 잔치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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