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법, 반부패 국제동향 및 가이드라인 제시 예정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는 울산광역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와공동으로 지역 내 부패 리스크 방지를 위해 오는 28일, 울산상의 6층 2회의실에서 ‘준법·윤리경영 페어플레이클럽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커져감에 따라 관내 공기업 및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청렴·윤리경영에 관한 국내외 동향 소개 및 반부패 사례 공유를 통해 부패 리스크 방지와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반부패 국제 동향 △청탁금지법 및 국내기업 대응방안 △반부패 가이드라인에 대한 상세설명 외에도 준법윤리경영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한 기업들의 사례발표도 있을 예정임에 따라 기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상의 관계자는 “김영란법 시행과 최근 사회적 이슈들로 인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본 세미나가 지역 기업들도 각 기업에 맞는 윤리경영 가이드라인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울산상의 홈페이지(ulsan.korcham.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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