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BNK경남은행은 투유금융센터 앱(App)·투유뱅크 앱과 별도로 ‘투유알림센터 앱’을 오픈했다.

금융알림 서비스 무료 어플리케이션인 투유알림센터 앱은 BNK경남은행 입출금알림·금융알림 등 알림 서비스와 함께 더치페이·투유톡 등의 편의기능을 탑재했다.

입출금알림은 계좌 입출금내역을 스마트폰 푸시기능을 통해 실시간 알려줄 뿐만 아니라 개별 입출금 내역에 대한 메모 기능도 있다.

금융알림은 예/적금 만기일·대출만기일·대출이자납입일·자동이체 종료일·자동이체 실행일·외화송금 도착·외화송금 입금·해외송금·환율정보 등 다양한 금융거래에 대한 푸시 알림을 설정할 수 있고 달력보기를 통한 개인일정 등록·확인도 가능하다.

더치페이는 비용을 나눠 지불할 수 있게 모임 일정과 납부금액을 설정하고 모임 인원들과 내용을 공유할 수 있다.

이외도 투유톡은 투유알림센터 앱 가입 회원간 채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입출금내역과 더치페이 진행상황 확인·공유도 가능하다.

투유알림센터 앱은 투유뱅크 앱 또는 투유금융센터 앱에 가입한 고객이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안드로이드(Android) 운영체제 기반 스마트폰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아이오에스(iOS) 운영체제 기반 스마트폰 서비스는 추후 오픈 할 예정이다.

스마트금융부 하충수 부장은 “투유알림센터 앱을 통해 계좌 입출금내역 무료 확인은 물론 다양한 금융 편의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투유뱅크 앱 가입 고객들이 투유알림센터 앱을 함께 설치해 더욱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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