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울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은 책과 함께하는 연말연시를 위해 다음달 4일부터 24일까지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선보인다.
주요 행사로는 공연에 어린이연극 ‘평강공주와 온달바보’(12.4.), 도서관에서 만나는 마술이야기’(12.10.), ‘산타스토리텔링’(12.23.), 동화뮤지컬 ‘아기 도깨비와 노래주머니’(12.24.), 체험프로그램으로는‘동시달력 만들기’(12.10.)‘가족사랑 케이크 만들기’(12.24.)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12월 23일 진행될 ‘산타스토리텔링’행사는 산타가 된 신장열 울주군수의 동화구연과 매직&버블쇼까지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참가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통합도서관홈페이지나 울주옹기종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2016년의 끝자락에서 만나는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즐거운 연말을 도서관에서 즐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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