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곡중학교 학생들에게 금융 수입·지출·재무관리 등 금융생활 지식 교육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BNK경남은행은 25일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지식 함양을 위해 ‘청소년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금융교육 전문 강사가 봉곡중학교를 방문해 봉곡중학교 학생들에게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수했다.
학생들은 금융교육 전문 강사로부터 수입과 지출 그리고 재무관리 등 기초적인 금융생활 지식을 폭 넓게 교육 받았다.
이병석 학생은 “교과서에는 없는 생소한 금융지식들을 은행원 선생님에게 직접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 부모님께 받는 용돈이 많지 않지만 금융교육을 통해 배운대로 오늘부터 수입과 지출을 꼼꼼히 관리해보겠다”고 말했다.
지역공헌기관사업부 김영모 부장은 “경남ㆍ울산지역 91개 초중고교와 맺은 ‘1사1교 금융교육 결연’과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 등으로 금융교육 요청이 꾸준히 늘고 있다. 청소년들이 정확하고 올바른 금융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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