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사)울산광역시 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성열)는 28일 대현체육관에서 500여명의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남구 자원봉사자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남구자원봉사자대회는 매년 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한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식전 공연,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및 화합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 19명과 최고기부자 3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사)남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 자리에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할 수 있어서 아주 뜻 깊었다”고 전하고,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에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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