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청 장애인 수영팀이 부산시장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지난 27일 부산 사직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북구청 장애인 수영팀 한동호는 시각 일반부에서 자유형 100m와 50m에서 각각 1분16초49, 29초8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체 일반부에서 최재윤이 배영 100m에서 은메달(1분51초26), 자유형 100m에서 동메달(1분32초33)을 따냈다. 지적 일반부에서 이재은이 배영 100m에서 1분36초60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김영서는 평영 100m와 자유형 200m에서 1분59초57, 3분26초69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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