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강종열)는 12월 1일부터 오일허브사업 추진현황을 정리한 ‘오일허브 연감’을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이번에 발간된 ‘오일허브 연감’은 오일허브의 개념과 기대효과를 도표와 그래프로 정리해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했으며, 평소 문의가 많은 사업개요와 조감도를 함께 게재함으로써 사업이해도를 증진시키도록 노력했다.
UPA 관계자는 “이번 연감은 그간의 오일허브사업 추진을 뒤돌아보고, 국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하여 발간했다”며, “앞으로도 SNS에 오일허브사업 추진현황을 게재하는 등 국민들이 오일허브사업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북아 오일허브사업 1단계 하부시설 공정률은 현재 기준으로 92.3%로, 내년 6월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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