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관내 농·축협 판매실적, 630억원(5천좌)으로 시 단위 지역본부 평가에서 1위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 출산 장려와 육아 지원을 위해 개발한 '도담도담통장'이 판매 15일 만에 1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울산 관내 농·축협 판매실적은 630억원(5천좌)으로 시 단위 지역본부 평가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도담도담통장’은 저출산 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상품으로 임산부, 어린이 등 개인고객과 정부의 출산장려정책에 동참하는 법인에게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해 출시 때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인기 캐릭터가 담긴 통장과 스티커를 제공해 어린이들의 저축습관을 기르고, 영유아를 위한 학습 포털 앱(App)과 어린이 상해보험 등 출산·육아에 실용적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농협상호금융은 2017년 1월 31일까지 도담도담통장을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16명에게 골드바, 태블릿PC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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