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울산경제진흥원(원장 정환두) 마을기업지원단은 오는 12일, 롯데시티호텔에서 ‘2016년 마을기업 성과발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지원단은 성과발표 워크숍을 통해 올 한 해의 지원내용 및 함께 지향했던 활동 내용을 공유, 점검하고 다음해에 함께 추구할 가치와 사업방향을 기업들 수요 파악 및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5개 구·군 마을기업들은 사업의 다양한 성과 및 애로점들을 공유하고 발표함으로서 사업자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뿐만 아니라 공동체성을 강화하여 향후 사업에 협동과 연대를 모색한다.
워크숍은 성과발표, 도시형 공동체사업의 사례, 농촌형 6차산업 공동체사업 사례 특강과 경영 애로점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마을기업 및 인큐베이팅 과정의 공동체, 시·군·구 담당공무원, 지원단 등 8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2016년 울산광역시 마을기업육성·지원사업 관련 성과로는 신규마을기업 4개 단체 선정, 전국우수마을기업, 크라우드펀딩 우수상 수상, 커뮤니티벤처 행자부장관상 수상, 전국지원기관 평가 행자부 장관상 수상(4위), 판로개척확대, 중소기업 제품 전시관 활성화 등 공동체활성화 와 사업 전반에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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