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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해양경비안전서, 배상규 목사 등 경목 5명 위촉식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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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정봉훈)는 9일 오전 회의실에서 동울산제일교회 배상규 목사 등 5명에 대한 경목위촉식 행사를 가졌다.

따라서 배상규 목사(경목실장), 김성수 목사(울산제일교회), 김성철 목사(만평교회), 윤석원 목사(평강교회), 정병원 목사(강남교회)가 울산해경의 경목으로 위촉돼 3년간 경목활동을 하게 된다.

해양경찰 경목은 신앙전도와 더불어 유치인 포교활동, 경찰관 및 의경들의 정서함양 특히, 의경들이 무사히 군복무를 마칠 수 있도록 돕는 등 각종 교화사업 및 예배 등을 주관하고 있다.

배상규 경목실장은 “울산바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울산해경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경찰관, 의경들에게 복음과 사랑을 전파하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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