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김복만 교육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담은갤러리'개관식을 가진다고 12일 밝혔다.
'다담은갤러리'는 상북초등학교로 통폐합된 구)궁근정초등학교(울주군 상북면 석남로 832) 부지에 체험중심의 학생예술교육 공간 제공으로 예술적 감성을 키우고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재단장한 시설이다.
학생들의 꿈의 공간인 '다담은갤러리'는 아크릴화, 판화, 천연염색, 천아트, 프라모델, 심리미술, 자유표현 등과 5개의 갤러리가 갖춰져 자연속에서 다양한 예술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다.
체험비와 대관료는 무료이고 신청대상은 5인 이상 개인, 동아리, 학급 학년, 학교단위이고 다담은 갤러리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11월 12일부터 시범운영 결과 학부모와 학생들은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자신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고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다담은갤러리'는 김복만 교육감 역점사업으로 예술활동을 통한 울산학생인성함양을 위한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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