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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설공단, 고객 콜센터 운영, "원스톱 상담 가능"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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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이사장 최병권)은 급증하는 민원업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고객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측은 "고객 콜센터를 운영하게 됨으로써 편리하고 친절한 원스톱 상담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용고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콜센터 상담원은 친절 서비스 마인드가 뛰어난 직원을 선발해 외부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상담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콜센터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콜센터와 함께 접근성이 높은 문자민원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울산시설공단 최병권 이사장은 “콜센터 운영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단은 시민중심의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시민 서비스 평가단’을 활용, 친절도 모니터링을 실시한 후 그 결과에 따라 그린?옐로?레드카드를 발급하는 신상필벌제도인 친절 신호등제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그간 울산대공원, 종합운동장, 문수경기장 등 시설에 문의 하려면 ARS를 이용하거나 직접 전화를 걸어야 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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