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울산시는 (재)울산문화재단 직원 채용 최종 합격자가 19일 발표됐다.
총 366명이 지원해 평균 24.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이번 채용은 서류심사, 필기(논술),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 15명이 선정됐다.
직급별로는 다급 팀장 2명, 라급 5명, 마급 4명, 바급 4명이며, 성별로는 남성 7명, 여성 8명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55세, 최연소 합격자는 24세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 시험에는 울산지역은 물론 타 지에서도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공정하고 엄격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울산문화재단은 업무 인계인수 등 준비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출범할 예정이다. 사무실은 남구에 있는 경남은행 울산영업부 건물 5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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