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윤시철 울산시의회 의장이 19일 오전 부산~울산 복선전철화사업이 추진 중인 제7공구(서생 화산~온양 남창) 노반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윤 의장은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 관계자로부터 현장에서 추진상황에 대한 현황을 청취했다. 특히, 윤의장은 민원 해소와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겨울철 안전사고 등에 유의할 것도 함께 주문했다.
한편, 부산~울산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사업은 울산 태화강역과 부산 부전역 65.7km를 연결하는 국비 75%, 지방비 25% 부담하는 총 사업비 2조6006억원의 사업으로 현재 공정은 70.9%로 오는 2018년 완공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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