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울산 동구가 21일 중구 MBC컨벤션 2층 안젤라홀에서 열린 ‘2016년 보건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과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2개 부문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울산광역시장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성과는 2016년에 추진한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및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운영성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 결과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우수사례인 낙상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중점 추진해 주민 참여를 통한 낙상위험환경 개선에 후한 점수를 받았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은 병의원 이동 운동영양 상담 및 자동혈압계 현황조사 관리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동구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는 한편, 내년에 신규로 추진할 ‘은퇴세대 건강삼거리’ 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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