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울산 울주군 최우수 읍면에 범서읍이 선정됐다. 청량면은 우수, 상북면과 온산읍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울주군은 올해 지역의 12개 읍·면을 종합평가한 결과 이같이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읍·면은 시상금과 주민숙원 사업비(최우수, 우수)가 지원되며 시상은 오는 30일 종무식 때 실시된다.
올해 평가는 ‘찾아가는 주민복지’, ‘고객만족 행정’, ‘적극적 업무추진’ 등 5개 분야와 ‘꽃피는 마을 조성사업’ 등 2개 분야에 대한 평가로 실시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종합평가는 읍·면간 건전한 경쟁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표 발굴을 통해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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