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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 새가족 맞이 ‘2016년 신입행원 입행식’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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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23일 새 가족을 맞는 ‘2016년 신입행원 입행식’을 가졌다.

본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입행식에는 손교덕 은행장을 비롯해 신입행원과 본부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손교덕 은행장은 새출발을 하는 신입행원들에게 “강하고 반듯한 지역 인재를 BNK경남은행 새 가족으로 맞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BNK경남은행에서 능력을 마음껏 펼쳐 주변의 기대에 부응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선배들과 처음으로 자리를 함께한 신입행원들은 그간의 연수과정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하며 지난 7주를 되돌아봤다.

소감문 발표에서 강소라 신입행원은 “동기들과 함께 노력했던 모든 연수과정들은 훌륭한 은행원이 되기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었다"며, "영업점에 나가서도 꾸준한 자기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고 사랑 받는 은행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연수 성적 우수자를 시상한 후 신입행원 한 명 한 명에게 사령장과 휘장을 직접 전달했다.

사령장과 휘장을 받은 뒤 신입행원들은 단체합창과 카드섹션으로 힘찬 포부를 표현해 선배직원들로부터 축하와 격려를 받았다.

은행원으로서 첫발을 내디딘 55명의 신입행원은 오는 26일부터 본점과 영업점에 배치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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