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정봉훈)는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 첫 날 간절곶, 대왕암 등지에서 해맞이 특별안전관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울산해경은 이날 오전 6시부터 경비함정 9척과 각 안전센터 경찰관 및 민간자율구조선 6척 등 총 200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전국각지에서 찾아 온 관광객들의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직접 경비정에 승선해 해상에서 해맞이 안전관리 상황을 지휘·점검한 정봉훈 서장은 “2017년 새해에도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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